성장문답

일을 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Written by 행복 | Feb 15, 2024 9:14:05 AM

왜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감당해 낼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의미와 가치가 분명하기 때문에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지요.
거리를 청소하는 일을 하더라도 자신의 일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은 하루하루가 지옥일 것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겠지요.

하지만 자신이 지구의 한 귀퉁이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을 하는 표정과 자세 자체가 다를 것입니다.
생산자나 판매원 등의 서비스직에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일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감정이 크게 동요하지 않겠지요.
일이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의미를 삶의 궤적에 선명히 새기는 과정입니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사람, 생계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판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초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생산한 행복을 세상과 나누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뭔가를 팔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행복을 돕기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