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졌기 때문에 미래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두려움과 걱정을 안겨주지요.
불확실성은 긍정적 불확실성과 부정적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초에 인사발령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지난해 이룬 성과가 좋아서 승진을 기대하는 것은 긍정적 불확실성이지만,
승진 가능성이 전혀 없고 더 나은 성과를 낸다는 보장도 없는 것은 부정적 불확실성입니다.
긍정적 불확실성은 삶에 활력을 주지만,
부정적 불확실성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킵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불안하게 여기면 현재의 일에 몰입할 수 없습니다.
긍정적 불확실성을 가진 사람은 “내가 무엇이 될지 모르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일거야.”라 생각하고,
부정적 불확실성을 가진 사람은 “회사 다니는 건 길어봐야 40대까지일텐데 그 뒤로는 어떻게 살아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중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삶이 달라집니다.
‘신해행증(信解行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은 다음에 알고, 안 다음에는 행동으로 증명한다는 의미입니다.
먼저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이 최선을 다할 것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인간에게 허락된 것은 최상의 소유가 아니라 최선의 노력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기회를 얻게 되고, 그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면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이 성공 경험이 성공 인생을 만듭니다. 불안해할 필요 없습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면 미래에 대한 부정적 불확실성은 금세 사라지게 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하다면서 한참을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성공의 자리에 올라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