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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재를 뽑았는데 왜 성과를 내지 못할까?

작성자: 자인연구소 | Jan 19, 2026, 11:30:30 PM

사람경영레터 21호(2026.01.20.)

안녕하세요,
스물한 번째 사람경영레터입니다.
 
올여름, 4년 만에 월드컵이 개최됩니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월드컵 시즌만 되면 경기 결과를 챙겨 보며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게 됩니다. 손흥민, 이강인처럼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우리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요.
 
2019년, 만 18세였던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해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소속팀이었던 발렌시아 CF에서는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지요. 구단 내부의 혼란 속에서 출전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이후 RCD마요르카로 이적한 뒤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안정적인 출전 기회를 얻으며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공격력과 드리블 성공률도 크게 좋아졌습니다. 한층 더 성장한 이강인은 프랑스의 명문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해 더 큰 날개를 달았지요.
 
똑같은 선수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요? 
바로 ‘환경’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발렌시아는 그에게 꾸준한 기회를 주지 못했고, 마요르카는 안정적인 출전 기회와 실전 감각을 키워 성장할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이강인이 보유한 역량은 같았지만, 그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현할 수 있는 조건이 달랐던 것이지요.
 
조직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집니다. 채용 단계에서는 역량을 인정받고 들어왔지만, 막상 조직 안에서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많은 HR 담당자들이 막막함을 느끼기도 하지요. 이런 상황에서 “사람을 잘못 뽑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그러면 구성원들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까요? 좋은 복지, 체계적 교육, 조직 문화 모두 중요하지만, 그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이 사람에게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대로 주고 있는가?” 역량이 있어도 기회가 없으면 성장할 수 없고, 기회가 있어도 그 사람에게 맞지 않는다면 역량은 발현되지 않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사례가 보여주듯, 역량 발현을 돕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적재적소’입니다. 꾸준한 출전 덕분에 실전 감각을 익힐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었지요. 이처럼 적재적소는 단순히 사람을 배치하는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역량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설계하는 육성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구성원의 역량 발현과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요? 아래 아티클에서 적재적소를 활용한 육성 프로세스를 확인해 보세요.
 
(*🔊핵심 내용은 오디오북으로도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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