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행사였나요?
사람경영포럼은 대한민국 기업의 사람중심 경영과 교육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대한민국 대표 HR 경영 포럼이다. 6월 20일, 대구에서 진행된 <2024 대구 사람경영포럼>의 주제는 '사람이 답이다 : 과학에 경영과 인생을 묻다'로 경영 혁신을 위한 사람중심 경영 이론과 GPT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연사를 소개합니다.
< 마이다스 사람중심 경영의 성공원칙 > 마이다스그룹 최원호 대표
마이다스그룹 최원호 대표는 9년간 뇌신경과학 기반 자연주의 인본경영에 대한 연구와 수백 차례 강연을 진행한 자인경영 전문가며, 마이다스그룹에서 사람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최원호 대표는 역량 기반 인재채용 전략과 태도 기반 육성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최 대표는 “AI시대에는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과와 조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태도 능력'이 중요하다”며 관계기술과 역량기술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돕는 '긍정', '최선', '성찰'의 태도를 기술로 학습하고 습관화할 수 있는 태도기술인 'CSR'을 강조했다. CSR은 소통(Communication), 전략(Strategy), 성찰(Reflection)의 약자로, 각각 '성과 중심의 소통', '고객 중심의 전략적 사고와 행동', '자기 성찰을 통한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의미한다.
< GPT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 마이다스그룹 신대석 대표
신대석 대표는 마이다스그룹에서 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신대석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이다스그룹의 업무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신 대표는 “마이다스그룹은 GPT 기술을 활용해 업무 수준을 상향 평준화시키는 표준화, 지식과 기술의 허들을 낮추는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업무체계 혁신으로 생산성을 향상하는 공용화를 실현해 데이터 처리, 글쓰기, 자료분석, 기술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습관 플랫폼인 CSR 플랫폼에서 소통훈련과 전략적 사고 훈련을 하는 시연을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사람이 답이다 >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은 건설공학 분야 SW 세계 1위 글로벌 기업 마이다스그룹의 창업주며, 자연의 결대로 사람을 키우고 성공경험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 '본질기반 HR 경영'에 진심인 인본주의 경영자다.
메인 연사로 나선 이형우 회장은 기술자 출신으로서의 창업 경험과 경영철학에 대해 소개하며, 인생의 본질과 기업의 역할 그리고 경영자로서의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이 회장은 “인생은 나와 세상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다”며 “세상과의 풍성한 상호작용을 한 결과가 성공으로 이어지고, 성공경험의 누적으로 우리는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삶의 매 순간에 주어지는 상황들을 기회로 만드는 최선의 노력을 통해 누구나 최상의 삶에 다가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