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업무 중 나타나는 저의 단점을 고칠 수 있을까요?

직장인
Q.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단점이 부각되어 보이고 그것부터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장점을 키우는 것과 단점을 보완하는 것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A.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보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 즉 희망입니다.

사람은 높은 성과가 기대될 때 즐거움을 느끼고, 즐거움을 준 행동을 반복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사람은 기대보다 낮은 성과를 냈을 때 고통을 느끼고, 고통을 준 행동을 피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스스로 강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통제나 강제와 같은 부정적인 방법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특히, 단점을 없앤다고 강점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강점을 가지고 있기에 강점을 키우면 단점은 조금씩 작아집니다.

 

도화지 위에 칠해진 검정을 지우개로 지우면 검고 탁한 부분만 더 늘어날 뿐입니다.
초승달이 보름달이 되기 위해서는 어두운 부분을 지우기보다 밝은 부분을 키워야 합니다.
부정을 지운다고 긍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긍정의 답은 밝은 곳에서 찾아야 합니다.

 

상(賞)은 구성원들의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칭찬과 격려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다른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전염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성과중심적인 문화를 형성합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잠재우고,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려면
칭찬과 격려를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활성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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