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승진 후 일은 많아지고 심신은 피폐해지는데 성과는 나지 않습니다.

직장인
Q.

승진이 되면 무엇이든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직책을 맡고 보니 일이라는 게 끝이 없습니다.
지금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고민할 만큼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일은 점점 늘어나고 성과도 나지 않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A.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성과를 내고, 어떤 사람은 열심히 하는데도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또 일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지 못해 회사에 나와 월급날만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일이 고단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거나, 일 같지도 않은 일을 반복해서 해야 할 때 일은 고역이 되어 버립니다.
또 원만치 못한 인간관계나 자신이 성장하지 못하고 늘 정체되어 있다고 느낄 때도 일이 고역으로 느껴질 겁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왜 일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를 설득할 수 없을 때 일은 고통이 됩니다.

 

의미를 찾지 못하면, 일은 그저 생계의 수단이 되어 버립니다.

일이 생계를 위한 수단이 될 때, 사람들은 더 많은 급여를 주는 곳으로 직장을 옮길 생각부터 하겠지요.
또 퇴근 시간과 휴일을 기다리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지루하게만 느껴질 겁니다.

 

재미 있게 일하는 사람을 당해낼 재간은 없습니다.

일에서 재미를 느끼려면 먼저 그 일의 의미를 발견해야 합니다.
사람은 일 일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반영합니다.
일은 더 나은 삶을 추구할 기회를 주며, 일을 함으로써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습니다.

 

일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어떻게 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욕망을 거래하는 장터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성과란 타인, 집단, 사회가 욕망하는 것입니다.
가깝게는 나에게 기회를 준 사람과 조직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것이 성과입니다.

 

성과의 핵심은 신속과 정확입니다.

조직에서는 이를 ‘효과성’과 ‘효율성’으로 표현합니다.
효율과 효과는 중국집 배달원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에서 요구되는 것입니다.
모든 고객이든 빠르고 제대로 된 서비스와 상품을 원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성과를 내고 싶다면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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