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저만 생각하는 마음을 팀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직장인
Q.

저를 포함해서 조직생활을 하면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각자가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팀 분위기가 나빠지는 건 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마음을 조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확장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즉, 이기에서 이타로 어떻게 나아갑니까?

A.

내가 나 자신을 희생하고 상대를 돕는 것도 사실은 이타가 아닙니다.

세상에는 이타가 없으며, 이타적인 현상만 있을 뿐입니다. 즉, 이타는 이기의 확장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조선민족과 본인을 동일시했기 때문에 안중근 의사에게 이기란 조선민족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마더 테레사는 전 인류를 자신과 동일시했기 때문에 마더 테레사에게 이기란 전 인류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유전적으로 이기를(생존과 생식도모 등)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걸로 갈등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중근 의사와 마더 테레사도 이기적입니다.
다만, 이기의 범주가 세상의 이기와 일치했던 것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기를 확장할 수 있을까요?우리 속엔 히틀러도 범죄자도 마더테레사도 모두 들어있습니다.
그 본성 중 어느 쪽에 에너지를 더 많이 주느냐에 따라 그 쪽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자기 안에 마더테레사를 깨우려고 노력해보세요.

 

이타는 공감이 기반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공감이 일어나야 이타의 마음이 생깁니다.

상대의 상황과 처지가 내 처지처럼 느껴져야 상대를 나처럼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공감능력과 상대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면 우리도 점차적으로 나의 이기를 확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리려고 노력해보세요.

 

나, 우리,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신만의 능력을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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