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키운다는 것

리더는 이끄는 사람이라기보다 육성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육성한다는 것은 그의 내면 속에 갇혀 있는
위대한 자아를 깨우는 일입니다.

 

 

이 자아는 자연이 부여한, 잠재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육성한다는 것은 비활성화 되어 있던 이 힘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무에 조화(造花)를 매단다고 해서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아닙니다.
열매는 꽃이 피어야 맺히고,
꽃이 피려면 씨앗이 싹을 띄워 뿌리를 내려야 하며,
그 뿌리가 줄기와 잎을 내어야 합니다.
그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의 내면에 사랑과 관심을 쏟으면
숨겨진 잠재역량이 밖으로 피어납니다.
그 사람이 가진 바람직한 본성을 활성화하여
자연스럽게 발휘되도록 돕는 것이 올바른 육성입니다.
따라서 리더는 사람 속에 내재된
잠재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고
그 가치가 밖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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