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시대, 사람경영과 HR 혁신

제이캠퍼스 사람경영포럼

2025년 2월 사람경영포럼

경영자를 위한 평생학습 커뮤니티 ‘제이캠퍼스’ 회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HR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 일시

    |

    2025. 02. 18

  • 장소

    |

    마이다스그룹 판교 본사

어떤 행사였나요?


 

2월 18일, 마이다스그룹 판교 본사에서 사람경영포럼이 개최됐다. 경영자를 위한 평생학습 커뮤니티 ‘제이캠퍼스’ 회원사 대표와 경영진, HR리더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생성형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인재상과 혁신적인 HR 솔루션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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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그룹이 '사람경영'에 얼마나 진심이신지 와닿는 포럼이었습니다.

SK와 같은 대기업들이 안주해 있었고 '앞으로 많은 숙제를 해야겠구나'하는 책임의식도 들었습니다.

SK경영경제연구소 허진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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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HR의 만남을 통해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이번 포럼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풀무원 정화연 사람경영존중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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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본 습성과 신경과학을 기반으로 한 HR 접근 방식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과학적 접근법으로 만든 HR 솔루션이라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진정한 해답이 될 것 같습니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 이지형 인사지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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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2023.10-1

세션

 

 

 

Session 1. 사람중심 HR 경영 체계

마이다스그룹 사람경영 총괄 최원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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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그룹 사람경영총괄 최원호 대표는 첫 세션에서 생성형 AI 시대의 채용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기업은 지금까지 학력, 자격증, 어학점수 등 스펙과 인적성 및 면접으로 인재를 채용해왔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실제 성과를 내는 인재를 찾을 수 없다"고 진단하며 "챗GPT 등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기존 채용 방식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마이다스그룹이 20년 간 연구개발한 신경과학 기반의 성과역량 예측 솔루션 '역량검사'를 소개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내는 핵심 역량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조직 적합성과 성과 잠재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며 새로운 채용 패러다임의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Session 2.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경영과 HR 혁신 사례
일잘러를 만드는 시스템

마이다스그룹 기술개발 총괄 신대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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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션에서 마이다스그룹 기술개발총괄 신대석 대표가 생성형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상을 조명했다. "거대언어모델(LLM)은 언어처리와 지식학습, 추론능력에서 혁신적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인간 고유의 동기와 욕망, 창의적 지혜, 메타인지 영역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면서 "생성형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지식이 아닌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람직한 태도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 상호작용이 좋은 관계와 성과를 만들고, 이는 다시 성공경험이 되어 기업 성장의 선순환을 이룬다"며 미래 인재의 3대 핵심 역량으로 소통기술을 통한 '협동력', 전략기술을 통한 '창의력', 성찰기술을 통한 '메타력'을 제시했다. 이어 목적 중심의 소통, 성과 중심의 전략, 합리 중심의 성찰을 강화하는 '에이치닷 온보딩(H. 온보딩)' 솔루션을 소개하며, 올해 상반기 출시 계획을 밝혔다.

 

 

 

Session 3. 사람이 답이다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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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션에서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해온 '좋은 성적=좋은 학교=좋은 직장=좋은 인생'이라는 성공에 대한 왜곡된 통념을 언급하며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주체는 기업이고, 경제는 사회의 기반이다. 따라서 기업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혁명을 통해 인류와 사회가 얼마나 진보를 해 왔는지를 소개하며, 기업의 본질은 세상에서 가장 선(善)한 실용적 가치를 만드는 존재임을 강조하고, 기업가정신 핵심으로 창의적 혁신, 불굴의 열정, 사회적 실용을 제시했다.

 

이어 "이제 기업이 먼저 채용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역량기반의 사람중심 경영으로 혁신하고, 학교 교육 또한 역량기반 교육으로 교육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역량 기반의 사람중심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기업이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할 때, 교육도 자연스럽게 변화할 것이고, 이는 결국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채용 혁신을 통한 경영 혁명과 교육 혁명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