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관리]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열심히 일해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성과가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은 성과를 통해 존속에 필요한 가치를 얻으며 세상과 행복을 거래합니다.
성과의 생산주체는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원하는 가치를 획득하고, 고객은 성과를 구매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끼지요.
이 과정을 통해 생산 주체와 고객은 서로 행복을 거래합니다.
따라서 성과는 욕망이 추구하는 목표이자 행복을 교류하는 매개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로는 열정, 전략력, 지식, 실행력 등이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데이트 약속이 성사되었다고 상상해봅시다. 갑자기 가슴 속에서 무언가 뜨겁게 끓어오르고
심장이 요동치며 모든 생각은 오직 그 사람에게만 집중되겠지요. 그것이 열정의 힘입니다.
동시에 당신의 뇌는 짝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데이트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엄청나게 머리를 굴리면서 대안을 모색하고 분석하겠지요.
그것이 전략력입니다. 친구의 경험이나 웹의 자료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지식을 동원하겠지요.
그리고 실제 데이트 도중 고심해서 선택한 가게가 없어졌다던지
방해꾼이 나타나던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생겨도 어떻게 해서든 적절하게 대처하여
그 사람의 마음을 최대한 얻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이 실행력입니다.
즉, 성과의 과정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변수들을 파악하고
그 변수를 자신의 통제 안에 둘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실행하는 과정입니다.
결과가 좋지 못하다라는 말은 성과 과정에서 변수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다만, 그 통제되지 못한 변수가 사람의 힘으로 대처할 수 없는 천재지변의 변수인지,
충분히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었던 변수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처럼 과정에서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천재지변의 변수에 가까웠다는 것이겠지요.
그것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니 빨리 인정하고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대처할 수 있었던 변수였다면,
왜 예측할 수 없었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다음을 대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최상을 소유할 수 없으며 최선만이 최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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