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관리] 제 능력에 비해 업무가 너무 과하게 느껴집니다.

직장인
Q.

입사 후 열심히 일해서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기분이 좋았지만 점차 많은 일이 주어지고, 나중에는 힘에 부치는 업무까지 떠맡게 되었습니다.
버거운 업무를 맡다 보니 부담감은 커지고 잘 해내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까지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절실한데, 버거운 업무를 맡다 보니 그만큼 고민도 많겠지요.

 

업무가 버겁게 느껴지는 것은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단지 지금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힘든 것이지요.
잠시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내 곁에는 나와 같은 시기에 같은 경험을 했던 선배들과 리더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든 지원사격을 해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도움을 청하는 방법이 중요하겠지요.

업무가 힘들다고 불만을 쏟아내기보다는 먼저 커피 한 잔을 들고 가까이 다가가보세요.
도움과 조언을 구하는 후배를 손사래 치며 물리칠 사람은 없습니다.
선배와 리더들도 혼자 잘났다고 똑똑한 척하는 후배보다
도움을 청하는 후배에게 더 마음이 끌리기 마련입니다.
후배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그들의 존재감도 더 살아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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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