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관리]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입사 후 총무관련 부서에 배정 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회사 일이 다 그러려니 하고 적응하려 노력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흥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기업에서도 가능하면 그 사람이 잘 적응하고, 일을 잘할 수 있는 부서에 배정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입사 초기에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대개 사람들은 나에게 딱 어울리는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곤 하지요.
그런 일을 찾을 수 있고, 또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일 겁니다.
그러나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은 꼭 적성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예술이나 스포츠처럼 선천적인 재능이 필요한 분야도 있지요.
그러나 예체능을 제외한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은
대개 선천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대개 이들은 악조건 속에서 치열하고 치밀하게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입니다.
꼭 적성에 맞지 않더라도 어떤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면 자신감이 생겨나고,
더 힘든 일에 도전하고픈 욕망이 생깁니다.
이런 자신감과 열정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그 일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적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성공 경험이 만들어낸 특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적성을 찾아 방황하기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이상화가 이상화를 이겼다”는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김연아나 박지성 선수처럼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선수들이 있지요.
이들의 공통점은 자기 스스로를 이겼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이기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위대한 성공의 이면에는 극기(克己)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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